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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광주·전남후보 평균 재산 5억대…김성모 137억 최고

등록 2018.05.26 0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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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등 마이너스 후보 48명, 재산 `0' 9명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어룡동 제7투표소 선운초등학교 1층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7.05.09.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어룡동 제7투표소 선운초등학교 1층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7.05.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광주·전남지역 후보의 평균 재산은 5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966명(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4명 제외)의 평균 재산은 5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재력가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모 함평군수 후보로 137억 6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식 등 유가증권 86억4300만원, 토지 18억9200만원, 건물 12억9400만원 상당이다.
 
 이어 민주당 한양임 북구 기초의원 비례 후보 80억4600만원, 평화당 박정채 여수시의원 후보  79억1400만원, 민주당 허정임 함평 기초의원 비례후보 77억8100만원, 평화당 정연선 신안군수 후보 70억1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20억원 이상 재력가는 49명에 이른다. 

 반면 민주당 박형출 구례군의원 후보는 -25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 처럼 재산이  마이너스(-)인 후보는 48명이나 됐다.

 재산을 '0'이라고 신고한 후보는 9명이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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