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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대변인단 '거북이달리자', 무소속 김봉재 후보 지지

등록 2018.05.26 0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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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던 구미 청년대변인단 '거북이달리자' 회원들이 25일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카드뉴스. 2018.05.26 (사진=김봉재 후보 캠프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던 구미 청년대변인단 '거북이달리자' 회원들이 25일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카드뉴스. 2018.05.26 (사진=김봉재 후보 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던 구미 청년대변인단 '거북이달리자' 회원들이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거북이달리자' 회원들은 25일 오후 100여 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정한 사회, 반칙이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 ‘맞짱'을 뜰 후보는 김 후보 밖에 없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정태곤 거북이 달리자 회장은 "민주당 구미시 비례대표 경선에서 자행된 금품살포 사건과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한 불법의혹 등에 대해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실망했다"며 "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는 전세대출에서 시작해 강남병원까지 설립한 성공신화의 롤모델인 김 후보의 투명 경영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북이 달리자 회원들은 최근까지 민주당 박종석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단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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