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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기아선상 있는 민생...투표로 좌파 폭주 막아야"

등록 2018.05.26 0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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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5.25. ppljs@newsis.com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6·13 지방선거가 불과 3주도 채 남지 않은 데 대해 "절망과 기아선상에 있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우리 모두 이를 국민에게 알려 나라를 바로 잡자"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려 "투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좌파 폭주를 막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연일 민생 문제를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한 것이라곤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정치보복만 하고 북에 이끌려 남북 평화 쇼를 한 것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특히 "수출은 감소하고 생산성은 저하되고 기업 옥죄기로 기업 해외탈출은 가속화되고 소득은 줄어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파산 직전"이라며 "청년 일자리는 사상 최악인데 물가는 폭등하고 세금폭탄만 기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자기들만이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가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가는 방법은 6·13투표 밖에 없다"며 "2번을 찍으면 세상이 두 배로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애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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