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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채리티오픈 2R서 단독 선두…통산 2승 도전

등록 2018.05.26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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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6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이다연이 세컨샷을 하고 있다. 2018.05.26. (사진=KLPGA 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6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6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이다연이 세컨샷을 하고 있다. 2018.05.26. (사진=KLPGA 박준석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이다연(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다연은 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이다연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쳤다. 이틀 연속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은 약 7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아림(23)과 나다예(31)는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이다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김아림은 지난주 벌어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시즌 3승 달성에 도전하는 장하나(26)는 7언더파 137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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