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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판문점서 김정은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가져

등록 2018.05.26 20:05:20수정 2018.05.26 2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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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행·북미회담 성공안 의견교환

文대통령, 내일 오전 10시 회담 결과 직접 발표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백두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5.26. (사진 =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백두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5.26. (사진 =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의 남북 정상회담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처음 열린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 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를 문 대통령이 27일 오전 10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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