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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관광공사 감사패 "국제 친선·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록 2018.05.27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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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 서울 KBS아레나 팬미팅 현장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오른쪽)과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26일 서울 KBS아레나 팬미팅 현장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오른쪽)과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류스타 장근석(31)이 26일 밤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아레나에서 팬미팅 '아이 윌 프로미스 유(I will promise you)'를 열었다.

많은 일본인이 이번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2박3일 동안 한국에서 머물며 팬 미팅 참가를 비롯해 고급 음식 체험, 쇼핑, 미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한국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장근석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맹활약했다. 특히 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입장권 2018장을 직접 구매해 국내외 팬에게 선물하고 경기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팬 미팅 현장에서 장근석에게 안영배(56) 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간 연예 활동을 통해 국제 친선 증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일본인 방한객은 각종 대형 이벤트 개최 등에 힘입어 3월 8%, 4월 29%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완연한 증가세를 보인다.

유진호 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한류스타 팬 미팅 행사는 재방문율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이다"며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를 확대 개최함으로써 방한 관광시장 질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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