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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한국 남자 프로골퍼 총출동…진검승부 펼치며 성료

등록 2018.05.27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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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선수 7언더파로 우승…상금 3억원, G70와 한국·미국 PGA 투어 출전권 획득

제네시스, 고객 취향 고려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골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한국 남자 프로골퍼 총출동…진검승부 펼치며 성료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약 3만1000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OK저축은행 소속 이태희 선수가 최종 합계 281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와 내년 시즌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제공했다.
 
 올해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전년 대비 대회 코스 전장이 56야드(약 51.2m) 늘어나 갤러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 만 아니라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전시, 골프·필라테스 등 골프 경기와 자동차 그 외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 진행된 'JAZZ ON GREEN' 재즈 콘서트에는 갤러리와 인근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주신 골프 팬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네시스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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