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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재수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 공방

등록 2018.05.27 1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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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경목 조명규 기자 = 여야 강원도당이 이재수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7일 "이재수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지난 13일 춘천시청 30여개의 부서를 방문해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악수 등의 선거법상 호별방문 금지 규정을 위반한 부정선거운동 행위를 한 바 있다"며 "춘천시선관위에 이재수 후보를 고발했고 경찰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 도당은 "이재수 후보의 명백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오해가 불거지지 않도록 경찰은 적극적으로 조사와 수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후보 측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경고 조치로 완료가 된 상황이고 경찰 조사는 들어간 적이 없다"며 자유한국당의 흠집내기 마타도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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