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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지연, 싱가포르 출격…여성 플라이급

등록 2018.05.28 1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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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김지연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UFC 파이터 김지연(29)이 다음달 23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세로니 vs 에드워즈' 대회에 출전한다. 헝가리의 멜린다 파비앙와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벌인다.

김지연은 작년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UFN 111' 밴텀급 경기를 통해 UFC에 데뷔했다. 루시 푸딜로바를 상대로 고배를 마신 김지연은 지난 1월 'UFC 온 폭스 27' 플라이급 데뷔전에서는 저스틴 키시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2연승 길목에서 만난 파비앙은 1987년생으로 2017년 12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26'을 통해 UFC에 뛰어들었다. 프로 종합격투기 총성적은 4승3패2무다.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 메인 이벤트는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한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와 떠오르는 신예 레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경기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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