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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책포럼 10대 회장에 정태용 연세대 교수

등록 2018.05.31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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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식인 네트워크인 안민정책포럼을 이끌어갈 10대 회장에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 선임됐다.

 안민정책포럼(이사장 백용호)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 10대 회장에 정태용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정태용 교수는 기후변화 국제전문가이자 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수석이코노미스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부소장 ▲아시아개발은행(ADB) 기후변화전문가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내달 1일 포럼 회장으로 공식 취임해 같은날 조찬세미나를 첫 주재할 예정이라고 안민포럼측은 전했다.

 안민정책포럼은 고(故) 박세일 교수를 중심으로 만든 지식인 네트워크로 1996년 창립됐으며 좌우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했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전임 회장인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국회의장 직속  싱크탱크인 국회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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