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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US여자오픈 3R 단독 3위…선두 쭈타누깐과 6타차

등록 2018.06.03 12: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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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AP/뉴시스】 김효주(23·롯데)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쇼얼 크리크 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버밍엄=AP/뉴시스】 김효주(23·롯데)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쇼얼 크리크 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김효주(23·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쇼얼 크리크 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11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선두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격차는 6타차다. 새라 제인 스미스(호주)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2위다.

김효주는 4일 대회 마지막날 LPGA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

1번홀부터 4번홀까지 파를 잡아낸 김효주는 5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심기일전한 김효주는 6,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후 11, 13, 15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 경기를 마쳤다.

김지현(27·한화큐셀)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단독 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세 번째 US오픈 우승에 도전장을 낸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32·한화큐셀)와 유소연(28·메디힐)은 1언더파 215타로 나란히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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