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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섭,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초대 우승

등록 2018.06.03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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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3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FR. 맹동섭이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18.06.03. (사진 =K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3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FR. 맹동섭이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18.06.03. (사진 =KPG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맹동섭(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초대 우승자에 올랐다.

맹동섭은 3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골프장(파72·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베테랑 홍순상(37)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극적인 한 타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홍순상은 8언더파 280타로 2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초대 우승자가 된 맹동섭은 지난해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후 1년2개월 만에 통산 3번째 정상을 맛봤다.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윤성호(22)는 6오버파로 무너져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3위에 만족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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