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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리수용·리용호 등 김정은 수행해 싱가포르 도착

등록 2018.06.10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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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도 싱가포르에 모습 드러내

【싱가포르=AP/뉴시스】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싱가포르로부터 영접을 받고 있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수용 부위원장의 모습이 김정은 위원장 뒷편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018.6.10

【싱가포르=AP/뉴시스】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싱가포르로부터 영접을 받고 있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수용 부위원장의 모습이 김정은 위원장 뒷편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018.6.10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12일로 예정된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따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수용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도 수행한 것으로 이날 AP 통신 사진에서 드러났다.

 또 싱가포르에서 현지 취재 중인 워싱턴 포스트의 애나 피필드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도 싱가포르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피필드는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최측근인 김여정 노동장 제1 부부장의 모습은 아직 목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여정 부부장도 이날 김 위원장과 별개의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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