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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 이렇게 영화로…'시가 이야기가 될 때'

등록 2018.06.11 1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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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 이렇게 영화로…'시가 이야기가 될 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시가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온다.국립한글박물관은 21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소장자료 연계 강연회 '시가 이야기가 될 때'를 개최한다.

영화 '동주'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신연식 감독이 박물관에 소장된 윤동주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나리오 글쓰기를 강연한다. 윤동주의 시와 작가의 상상력이 만나 어떻게 시가 이야기로 바뀌고, 영상 문법에 따라 어떻게 재창작되는지를 중심으로 시나리오 글쓰기 과정의 전반을 다룬다.

'창조적 순간은 어떠한 현상을 통해 발현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글이 어떻게 극예술로 완성되는지 알 수 있다. 
윤동주 시, 이렇게 영화로…'시가 이야기가 될 때'


 온라인 신청를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www.hangeul.go.kr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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