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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의식불명? 절대 아니다 "건강 회복 중, 곧 직접 SNS"

등록 2018.06.11 1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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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배우 부부 우효광(왼쪽), 추자현

한중배우 부부 우효광(왼쪽), 추자현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배우 추자현(39)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설과 관련, 소속사가 "건강 회복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1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우효광의 간호를 받으며 쾌차 중이다.

안부 인사를 SNS로 직접 전할 계획도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앞서 추자현은 1일 새벽 서울의 병원에서 남자아기를 낳았다. 당일 밤늦게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를 두고 추자현이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라는 설이 나돌았다. 소속사는 "처음 입원할 때 폐가 안 좋아 산소호흡기를 꼈지만 의식이 있었다. 지인들과 의사소통도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에서 처음 만났다.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으며, 그해 10월 예비부모가 된 소식을 전했다. SBS TV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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