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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표해야 대접받아···적극적 투표참여 당부"

등록 2018.06.12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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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미래·희망·평화·정치발전·지방자치 만들어"

"공정한 선거관리 위해 각별히 노력···마지막까지 최선"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6.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하루 전인 12일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보여주길 당부드린다"며 6·13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율이 매우 높아서 최종 투표율이 기대가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며 "투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들고, 정치발전을 만들고, 평화를 만들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받는다. 투표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며 "최근 들어 공직선거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또 한편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거일"이라며 "우리 정부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 선거인만큼 투·개표 등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제는 선거관리의 공정성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는 시대가 됐다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정한 선거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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