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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김정은, 새로운 관계 시작...강경화 장관과 통화"

등록 2018.06.12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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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강경화-고노와 전화 통화

【서울=뉴시스】 1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출처 =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2018.06.12.

【서울=뉴시스】 1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싱가포르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출처 = 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2018.06.12.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1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한 것을 가리켜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에게 전화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공동 합의문에서 양국은 한반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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