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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2.2%…제주 3.3% 가장 높아

등록 2018.06.13 0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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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 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날인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 1동 제 2투표소인 전주 남중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8.06.1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 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날인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 1동 제 2투표소인 전주 남중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7시 현재 전체 투표율이 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92만890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제주로 투표율은 3.3%다. 이어 강원(3.2%), 경북(2.8%) 순이다.

 다만 세종(1.4%), 서울(1.7%), 인천(1.8%), 광주(1.9%), 부산(2.0%), 경기(2.0%), 대구(2.1%), 울산(2.1%) 등은 전체 투표율을 다소 밑돌고 있다. 이 밖에 대전(2.4%), 충북(2.5%), 경남(2.5%), 충남(2.6%), 전북(2.7%), 전남(2.7%) 순이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30분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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