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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55.29%로 서울시장 당선 확실…3선 '눈 앞'

등록 2018.06.14 0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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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이 확실시 된 박원순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2018.06.1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이 확실시 된 박원순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4일 오전 1시 현재 37.9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는 55.29%인 104만2804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41만5707표로 22.0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박 후보와 김 후보의 차이는 33.25%p다. 3위인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8.40%인 34만7221표에 그쳤다.

  이어 김종민 정의당 후보는 1.67%(3만1683표), 신지예 녹색당 후보 1.64%(3만932표), 김진숙 민중당 후보 0.43%(8229표), 우인철 우리미래 후보 0.21%(4112표),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 0.20%(3827표), 최태현 친박연대 후보 0.08%(1532표) 순이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는 838만947명 중 502명153명이 투표해 총 59.9%의 투표율을 보였다.

  KBS·MBC·SBS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5.9%로 당선이 예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후보는 21.2%로 2위 안 후보는 18.8%로 3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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