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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등록 2018.06.14 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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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글로벌평화연구소는 14일 박주성 소장이 펴낸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06.14. (사진=연구소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글로벌평화연구소는 14일 박주성 소장이 펴낸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06.14. (사진=연구소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글로벌평화연구소는 14일 중동문제 연구가 박주성 소장(정치학박사)이 펴낸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전남대 출판문화원이 출간한 이 책에서 쿠르드 민족분쟁의 배경과 발단,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쿠르드와 중동문제가 곧 인류의 문제와 연결돼 있으며 중동의 핵, 종교, 자유민주주의의 순치와 발전여부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박 소장은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쿠르드와 중동정치, 국제평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강대국의 패권전쟁과 대리전이 치열한 중동에서 핵 경쟁이 강화될 것을 우려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주성 소장은 중동정치, 반구성주의와 국제평화, 동양정치사상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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