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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

등록 2018.06.14 1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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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수연(24·롯데)이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아메리카-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 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 = KLPGA 제공)

【서울=뉴시스】 장수연(24·롯데)이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아메리카-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 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 =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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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장수연(24·롯데)이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첫 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아메리카-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올해 우승이 없는 장수연은 KLPGA 투어 통산 4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혜선(21·골든블루), 안송이(28), 인주연(21·동부건설)은 4언더파 68타로 단독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챔피언 김지현(27·한화큐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에 랭크됐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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