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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 "식샤3, 이렇게 달라요"

등록 2018.06.15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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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서울=뉴시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이전 시즌들과 어떻게 다를까.
 
tvN은 7월16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하는 ‘식샤3'를 집필하는 임수미 작가의 차별화 포인트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시청자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임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식사 고유의 색깔인 '1인 가구'와 '먹방' 코드가 녹아 들어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제목에 '비긴즈'가 붙는 것처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식샤님으로서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며 "더불어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한 '구대영'(윤두준)의 좌충우돌 1인 가구 모습과 서른넷이 된 현재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스무 살 구대영의 2004년과 서른넷 구대영의 2018년을 오가는 이야기 전개가 현실적인 공감과 추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태세다.

여기에 먹방과 음식에 담긴 이야기가 올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에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한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한 뒤, 스무 살 시절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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