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로드먼 "김정은, 록스타가 되고 싶어 해"

등록 2018.06.15 15:37: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아리랑 TV 전 NBA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인터뷰

【서울=뉴시스】 아리랑 TV 전 NBA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인터뷰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전직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이자 김정은(34)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구로 알려진 데니스 로드먼(57)이 "김정은은 변화를 원하고, 록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TV는 로드먼이 14일 아리랑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은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15일 전했다.
  
로드먼은 또한 당시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의 관계 개선으로 "김정은은 미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며 "김정은은 세계에 진출하고 싶어 하고, 록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아리랑 TV 뉴스팀 데니스 로드먼 전 NBA 농구선수와 인터뷰

【서울=뉴시스】 아리랑 TV 뉴스팀 데니스 로드먼 전 NBA 농구선수와 인터뷰

그는 14일 오전 한국에 도착해 아리랑 TV 뉴스팀과 단독 인터뷰를 하기 전 함께 평양냉면을 즐겼다. 그는 평양냉면이 입맛에 맞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3년부터 5차례 방북한 로드먼은 김 위원장과는 2차례 만났다. 지난해 6월 방북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72) 미국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김 위원장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아리랑 TV는 로드먼 인터뷰를 15일 정오, 오후 4시, 6시, 8시 아리랑뉴스를 통해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