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르 피가로 "예멘에 프랑스 특수부대 파견돼"

등록 2018.06.17 02:10: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호데이다(예멘)=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이 16일 예멘 호데이다에서 호데이다 국제공항을 탈환하기 위해 시아파 후티 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예멘 정부 관리들은 연합군이 호데이다 국제공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6.17

【호데이다(예멘)=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이 16일 예멘 호데이다에서 호데이다 국제공항을 탈환하기 위해 시아파 후티 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예멘 정부 관리들은 연합군이 호데이다 국제공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6.17

【사나(예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프랑스군 특수부대 병력이 예멘에 파견돼 있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가 16일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2명의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프랑스군 특수부대가 예멘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군을 돕고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들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특수부대와 관련된 사안들은 대개 비밀에 붙여진다.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호데이다항으로 이르는 도로의 지뢰 제거를 위한 병력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호데이다로의 인도적 지원을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은 연합군은 시아파 후티 반군으로부터 호데이다를 탈환하기 위해 전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