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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前 마지막 모의고사 9월5일 시행

등록 2018.06.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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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원,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EBS교재 연계율 70%··성적표 10월2일 배부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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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수능전 실력을 점검하고 수능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고사가 9월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18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15일 수능전 평가원이 출제하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율은 3월 수능 시행기본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70% 수준(문항 수 기준)으로 유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등급(9등급)만이 기재된다. 한국사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8월8일 실시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성적표는 10월2일 배부된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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