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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경기도, '감염병 감시 현장 대응반' 확대 운영 등

등록 2018.06.18 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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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감염병 감시 현장 대응반' 확대 운영

 경기도는 '감염병 감시 현장 대응반' 운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4개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8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현장책임반'을 편성한다. 일일감시상황판 시스템(가칭)도 가동한다.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현장 책임반에는 도와 시·군 44개 보건소,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참여한다.

 현장책임반은 ▲감염병 발생·유행 감시 ▲감염병 관련 데이터 구축을 통한 유행사례 예측 ▲영상회의 등 시·군 상시 소통 채널 마련 ▲감염병 현장지원 등을 맡는다.

 일일감시상황판은 도와 시·군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법정감염병 종류와 발생빈도, 유행 등 동향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일일감시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이달 중으로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신축 공사 발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청사신축 건설공사를 맡을 시공사를 다음 달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사는 연면적 1만3105㎡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공사비는 190억원이고 2020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공사 선정 입찰은 실적 제한입찰, 지역업체 49% 이상 참여 지역의무공동도급입찰 및 내역입찰 방식이다. 입찰서 제출은 다음 달 11~13일이다. 개찰예정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나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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