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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 일자리 등 4분야서 '최우수'

등록 2018.06.18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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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뉴시스 DB)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일자리·중점과제·환경산림·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역점 추진 분야인 일자리 분야 평가에서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창출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저출산 대비 출산지원 노력, 가축 전염병 예방,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산림 및 안전관리의 경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가' 등급을 받았다. 환경산림 분야에서는 친환경 시책, 수질관리 및 재활용 촉진, 대기질 개선, 산림휴양 및 도시녹화 실적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재난예방 및 민방위 강화, 사이버 인원보안에서도 우수 등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08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중환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도부 종합 1위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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