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시내버스 2개 노선 서해선 초지역 경유 조정 등

【안산=뉴시스】김지호 기자 = ◇ 시내버스 2개 노선 서해선 초지역 경유 조정

 경기 안산시는 서해선 복선전철(소사~원시) 개통에 따라 시내버스 55번과 101번 등 2개 노선이 초지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6일 개통한 서해선은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 12개 역을 지난다.

 55번 버스는 상록수역~고잔신도시~안산역~정왕동~시화공단을 운행했으나 고잔신도시 다음에 초지역을 경유하며, 101번 버스도 안산역~선부동~와동~시청~한대앞역~상록수역에서 안산역 다음 초지역을 경유한다.

 시는 서해선 개통 이후 시민들의 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해 추가 노선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철 4호선 초지역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시민 편의를 위해 서해선 초지역 주변으로 150m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

 ◇ 안산도시공사-고잔동, 반부패·청렴 파트너십 구축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고잔동행정복지센터, 고잔동주민자치위원회와 반부패·청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업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업에 따라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상호 협력, 정보교류 등 청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청렴 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청렴 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