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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1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개관

등록 2018.06.18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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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은평구는 21일 지역내 7번째 공공도서관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을 개관한다. 2018.06.18.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은평구는 21일 지역내 7번째 공공도서관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을 개관한다. 2018.06.18.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은평구는 21일 지역내 7번째 공공도서관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을 개관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신사동 산 80-66번지에 대지면적 1200㎡,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82.58㎡의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과 윤동주 시인의 작품 등을 포함한 시문학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더불어배움이 위탁운영한다. 총 170좌석에 1만387권의 장서가 확보 돼 있다.

 이번에 도서관이 들어서는 신사동 지역은 독서문화시설이 부족해 도서관 건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도서관 이름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는 은평구 주민과 구 직원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는 23일부터 7월20일까지 유아·어린이 대상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인 '사서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비롯해 북바인딩 프로그램 '나만의 윤동주 시집만들기', 원작과 영화 비교하기 프로그램 '책이 있는 영화'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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