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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공동구 안전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06.18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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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뉴시스 자료사진.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파주시,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정공동구는 전기·상수도·통신시설 등을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도로의 반복굴착 방지 등을 위한 중요 기반시설이다. 운정신도시에 설치된 공동구는 지난 2013년 연장 10km(규격 2~2.4m x 2.1m)로 설치돼 24시간 상주해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관합동점검은 전국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해 공동구의 손상, 균열, 누수, 소방시설, 유사시 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파주시는 전국 20개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문산역 주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일제정비

 파주시는 문산역 주변 문산 시가지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6년 말에 실시한 문산역~두산위브간 보행로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문산천~선유산단 간 양측 자전거보행겸용도로 약 5km(편도2.5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문산 시가지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도시 미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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