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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수위 '시민행복 위원회' 출범

등록 2018.06.18 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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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표결과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표결과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이승호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당선인의 민선7기 업무 인수 작업을 할 인수위원회 '안양시민행복 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손혁재 한국NGO학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정혁신분과와 행복도시분과, 도시개혁분과 등 3개 분과에 23명의 위원이 20일부터 29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다음 달 초 최 당선인의 취임식 전까지 시정 목표와 방침을 정하고, 공약 구체화, 이행계획 수립, 주요 사업 파악, 취임 준비 등을 한다.

 안양시도 출범 지원단을 꾸려 이들의 업무를 돕는다.

 손혁재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 기간이라도 시민이 원하면 최 당선인이 현장에서 시민을 만날 것"이라며 "틀에 박히지 않고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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