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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선 7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등록 2018.06.18 1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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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관악구 민선 7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출범했다.관악구 민선 7기 관악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8일 오전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위촉식을 열었다. 2018.06.1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관악구 민선 7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출범했다.관악구 민선 7기 관악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8일 오전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위촉식을 열었다. 2018.06.1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관악구 민선 7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출범했다.

 관악구 민선 7기 관악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8일 오전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위촉식을 열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장에 서종대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를 위촉했다.

 박 당선인은 "변 교수를 위원장에 위촉한 이유는 서울주택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지역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서 "당선인과 철학·가치를 공유하며 관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인수위은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또 관악구의 조직·기능·예산 현황의 파악과 공약사항의 재검토를 통해 6대 전략과 50대 과제를 구체화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변 위원장을 중심으로 신언근·정종팔 부위원장, 천범룡 간사위원을 비롯해 6개 분과 44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29일까지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관악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교수, 전·현직 공무원과 의원, 시민사회 대표들을 분과위에 적절하게 배치했다.

 인수위원들은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으뜸교육문화, 으뜸교통, 청정삶터, 혁신관악청 등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나흘간 분과별 사무실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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