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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0일 SRT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전설명회 열어

등록 2018.06.18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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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SRT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 10만2208㎡에서 진행될 대규모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20일 본사 3층 대회의실 연다고 18일 밝혔다.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는 SRT 고속철도와 분당선 등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역세권 중심지로 광역교통 허브가 구축된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상업·업무·숙박 등 높은 공공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한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서는 환승센터 복합개발 방향 및 추진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되며 설명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누리집(http://kr.or.kr)이나 자산개발처 역세권개발부(042-607-4236)로 문의하면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 수서역의 대규모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앞두고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 사전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 곳은 상업과 업무, 숙박이 밀집된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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