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전북도, 20~22일 상반기 공무원노사 연수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전라북도는 20~22일 전북 부안에서 '2018년 상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에는 총 68개 기관 210여명의 공무원 노사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로부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관행 정착과정과 소통중심의 노사화합 사례를 배운다.

 또 노사관계 전문교육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과 협업해 '단체교섭 실무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교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노사가 함께 배운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은 "다른 기관들의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 사례를 체험하고 공직사회의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갈등해법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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