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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골목상권·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

등록 2018.06.19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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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동문재래시장.(뉴시스 DB)

【제주=뉴시스 제주동문재래시장.(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올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된 골목상권·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 상인회 역량강화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도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주변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기획으로 도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 각종 서비스 제공과 편안한 쇼핑환경 조성 등 상권 이미지 개선을 통해 매출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한다.

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변화를 통한 상권 경쟁력강화 사업 등 타당성과 효과가 분명한 사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7월3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경제사업부(064-805-3383)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이 사업은 2012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누웨모루거리 버스킹 공연과 홍보 캠페인, 시청대학로 벽화거리 조성 등 106개 사업에 1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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