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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 활성화사업 추진

등록 2018.06.19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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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공동주택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 입주민간 소통 부재와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창읍 소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 보조금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군은 지난 12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자와 지원규모를 심의했다.

 이달 중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유형은 꽃밭 또는 텃밭 등 단지가꾸기, 친환경 제품만들기,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이며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단체 등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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