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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25~26일 제11대 의원 32명 등록

등록 2018.06.19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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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도의회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제11대 도의원 32명에 대한 의원 등록을 오는 25~26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의원 선거 당선자들은 의원 등록 기간 내 도의회 신관 의원 휴게실을 방문해 의원 등록 신청서와 사진, 당선증 사본 등 첨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지방의원 이외의 직을 보유한 당선자는 겸직 신고를 해야 한다. 겸직 금지 직이 아니더라고 임기 개시 1개월 내에 의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임직원을 겸임할 수 없다. 또 지자체 등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도 금지된다.
 
 도의회는 의원 등록 과정에서 당선자들을 상대로 제11대 도의회 슬로건 설문조사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슬로건을 공모한 도의회는 151개 출품작 중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등 3건을 선정해 당선자들의 의견을 물어 슬로건을 정할 방침이다.

 제11대 도의원은 민주당 28명, 자유한국당 4명 등 32명이다. 3선은 3명, 재선은 8명이며 21명은 초선이다. 여성 의원 수는 6명으로 역대 도의회 중 가장 많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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