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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등록 2018.06.19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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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19일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위원회 운영 방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6.19.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19일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위원회 운영 방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6.19.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는 19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 당선자는 이날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소회의실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와 정책 등 모든 부문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열심히 일하면 기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인사 등에서 기회균등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무부시장 인선에 대해선 "정해진 것은 없으며 이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선 "인수위에서 대전시의 재정상태를 파악해 우선순위를 세우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의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청년 일자리 문제와 소상공인 지원, 신도심과 원도심의 격차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충청권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발가락 절단과 장애등급 취득과정에 대한 의혹에 대해선 "2002년엔 자연인이어서 장애인등록에 압력을 가할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것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상황도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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