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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막아라…전북도, 사방사업 추진 순조

등록 2018.06.19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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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사방댐 33개소와 계류보전사업 20km를 조성했으며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
 
산사태(토석류) 발생시 사방댐은 1개소당 2550㎥, 계류보전은 1㎞당 1770㎥의 토석·유목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도 관계자는 "사방사업의 견고한 시공 및 관리로 산림재해를 예방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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