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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스위밍 즐기는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 선봬

등록 2018.06.19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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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 '어반 아일랜드' 야경.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 '어반 아일랜드' 야경.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낮에는 푸른 남산, 밤에는 하얀 달빛으로 재충전하세요."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은 '도심 호캉스(호텔 바킹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원스 인 어 서머(Once in a Summer) 패키지'를 7월14일부터 선보인다.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이 패키지는 호텔 안에서 하루를 완벽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민다.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2인 이용, '바비큐 플레이트' 1개와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 2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조식 뷔페 2인 이용,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이다.

이 중 바비큐 플레이트는 치킨, LA갈비, 왕새우, 소시지 등과 채소를 참숯에 구워 새우 볶음밥, 그리고 구운 채소로 채운다. 감귤 향이 그윽한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와 함께 어번 아일랜드 이용할 때 제공된다.

 어번 아일랜드는 온수 풀, 자쿠지, 카바나, 루프톱 등을 갖춰 일반 야외 수영장 이상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덕분에 이용객은 한낮의 열기가 가신 밤에 남산과 N서울타워가 만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42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호텔신라 무료 멤버십인 '신라 리워즈'에 가입해 오는 30일까지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다. 매주 월~목요일은 2만원, 금·일요일과 8월14~5일은 1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1박당 1만 포인트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이용 기간은 9월1일까지다.

단, 극성수기인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는 이 패키지가 잠시 중단돼 '서머 셀레브레이션(Summer Celebration) 패키지'를 이용해야 한다.

호텔 관계자는 "성수기라도 주말보다 평일에 패키지를 이용하면 좀 더 여유로운 가운데 풍성한 혜택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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