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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성진 신임 부산고검 차장…강력부장 출신 형사통

등록 2018.06.19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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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 300여건 기소 등 엄격 법집행

여배우 프로포폴·어금니 아빠 수사 이끌어

【서울=뉴시스】 박성진 신임 검사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박성진 신임 검사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박성진(55·사법연수원 24기) 신임 부산고검 차장검사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14년 공무집행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경찰 폭행에 엄정 대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8개월만에 345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시절에는 여배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및 국제공조를 통한 한국인 마약운반 사건을 적발해냈다. 아울러 천안지검 차장 시절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지지자모임인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치자금 수사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서울북부지검에서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을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부산 ▲동성고·한양대 법학과 ▲사시 34회(사법연수원 24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부장검사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대검 마약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대전지검 형사1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차장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서울북부지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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