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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표류중인 전남 고흥선적 통발어선 구조·예인

등록 2018.06.19 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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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방 12해리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즁인 전남 고흥선적 7.93t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22해리에서 구조후 예인했다. 사진은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A호를 구조하여 경남 남해군 미조항으로 예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06.19.(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방 12해리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즁인 전남 고흥선적 7.93t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22해리에서 구조후 예인했다.  사진은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A호를 구조하여 경남 남해군 미조항으로 예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06.19.(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9일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방 12해리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중인 전남 고흥선적 7.93t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를 구조한 뒤 예인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06시 30분께 소라도 남동방 해상에서 통발을 양망중에 발전기 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고, 표류하게 되자 선장 B씨(64)가 VHF(초단파무선통신)을 이용해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신호를 청취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오전 8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 승선원 및 선박 안전여부를 확인후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항으로 예인해 입항 조치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통발어선 A호가 신고지점으로부터 약 2해리 표류하게 되어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22해리에서 구조했으며, 승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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