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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록 2018.06.19 1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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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위해 '보린사랑주택(가칭)'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06.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위해 '보린사랑주택(가칭)'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06.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위해 '보린사랑주택(가칭)'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1동 939-9, 939-20(2필지)에 위치한 '보린사랑주택'은 지상 5층 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32.94~46.18㎡다. 총 36세대가 공급대상이다.

 주택에 방문하는 내방객을 위한 숙박 공간인 '게스트하우스', 개인이 소장한 책, 공구, 장난감 등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 '쉐어룸' 등이 갖춰져 있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난 18일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금천구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혼인 7년(재혼 포함) 이내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공급 신청자격자로 신청 후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다.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10~12월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은 공동생활에 따라 별도 입주자 자치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입주자 공동생활 등에 관한 유지관리와 자체 규약도 만들어 실천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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