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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군 마산함서 탄약폭발해 이모 하사 수술 후 숨져

등록 2018.06.19 1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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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해군 3함대 소속의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마산함 모습이다.2018.06.19.(사진=뉴시스DB)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해군 3함대 소속의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마산함 모습이다.2018.06.19.(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탄약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이모 하사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해군 작전헬기로 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전남 목포시 소재 제3함대 소속인 마산함은 이날 통영시 욕지도 근해에서 부사관 사격훈련 준비 중 탄약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에 따르면 사격훈련 준비 중이던 호위함에서 30mm 탄약해제 작업을 하다 원인미상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디.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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