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방통위 면담 취소' 넷플릭스 "추후 논의 기회 모색할 것"

등록 2018.06.19 16:3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데이비드 하이먼 넷플릭스 고문 변호사, 한국 방문 취소

넷플릭스 "지속적으로 각 부처·부서 필요에 귀 기울일 것"

[종합]'방통위 면담 취소' 넷플릭스 "추후 논의 기회 모색할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오는 21일로 계획됐던 방송통신위원회와의 면담을 취소한 넷플릭스가 추후 방통위와 논의를 진행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넷플릭스 측은 "데이비드 하이먼 고문 변호사가 아쉽게도 이번에는 방한하지 못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각 부처, 부서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성실히 논의에 임할 것이며, 추후 방통위와도 관련 논의를 진행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데이비드 하이먼 넷플릭스 고문 변호사는 21일 방통위를 방문해 양한열 방송기반국장 등을 만날 예정이었다.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관련 규제 체계를 검토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많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18일 데이비드 하이먼 고문 변호사의 한국 방문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로 면담 취소의 뜻을 방통위에 전달했다. 그밖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날 넷플릭스가 면담 취소의 뜻을 알려왔다"며 "추후 면담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