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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파라다이스시티, 올해도 스파르탄 레이스 돕는다

등록 2018.06.20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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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8 스파르탄 레이스’ 포스터.

【서울=뉴시스】‘2018 스파르탄 레이스’ 포스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장애물 레이스인 ‘스파르탄 레이스’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5㎞가 넘는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글로벌 레이스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했다. 현재 영국, 프랑스, 스위스, 브라질 등 약 60개국 130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열린 ‘2017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서는 4000여 스파르탄 레이서들이 파라다이스시티 일대를 달렸다.
 
 올해는 30일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8월25~26일 강원 인제군 소양강 둔치 등 총 2회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국 총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레이서들과 지속해 교류하고, 올 하반기 2차 시설 개장에 앞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가 파라다이스시티 주변이 아닌데도 스폰서로 나서 '의리'를 지켰다.  

파라다이스 시티 운영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일조하고, 나아가 파라다이스시티가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티크 호텔, 쇼핑시설, 갤러리, 실내 테마파크, 클럽, 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한 2차 시설을 개장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상상력을 뛰어넘는 펀시티(Fun city)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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