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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초중고 예술교육 활성화 모색…교육장 워크숍

등록 2018.06.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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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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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폐교를 활용해 초중고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모색하고 예술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는 21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17개 시·도교육청 예술교육 담당과장이 참석하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토론자들은 학교예술교육 강화 방안으로 "교육부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는 학교예술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교육청은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학교 중심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킹 방안에 대해서는 “학교자원 만으로는 학생들의 예술교육 참여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는 학교예술교육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2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폐교를 개조해 올해 4월 개원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인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에 학생문화예술회관(원)이 없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장소가 부족하다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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