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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 무역마찰 우려로 8일 연속 하락…다우지수 0.8%↓

등록 2018.06.22 05: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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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주가는 21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 심화로 기업들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또다시 떨어져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96.10포인트(0.8%) 떨어진 2만4461.70으로 거래를 마쳐 8일 연속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2749.76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17.56포인트(0.53%)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 역시 68.56포인트(0.88%) 내린 7712.95로 폐장했다.

 이날 특히 자동차와 기술주가 많이 떨어졌다. GM 주가는 2% 하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4.1%나 떨어졌다. 다임러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에 따라 이익 전망을 낮춘 것이 자동차 관련 주식들의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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