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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비서'는 왜 지상파 제압할까?

등록 2018.06.22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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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 6회

【서울=뉴시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 6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수목드라마계의 진정한 대세로 자리를 굳혔다. 

2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6회는 전국 시청률 7.7%, 수도권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제5회가 거둔 전국 시청률 7.0%, 수도권 8.4%보다 각각 0.7% 포인트,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상파와 동등한 기준으로 산출한 시청률에서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국 시청률 7.3%로 제17~18회 전국 평균 시청률 4,55%에 그친 SBS TV '훈남정음'(17회 4.7%·18회 4.4%)와 제17~18회 전국 평균 시청률 5.35%의 MBC TV '이리와 안아줘'(17회 4.9%·,18회 5.8%) 등을 모두 제압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과 '이리와 안아줘' 시청률을 모두 제압한 것은 6일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특히 젊은 30대와 40대 시청자에게 인기가 많다. TNMS가 발표한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30대와 40대 기준 시청률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반면 10대와 20대 시청층에서는 각각 2위에 머물렀다. 1위는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집'이다. 50대와 60대에서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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