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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감초추출발효여과물' 함유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허가

등록 2018.06.22 0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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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 종합연구소는 감초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인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초는 맛이 달고 독성이 없어 한약 제조시 널리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다. 지금까지 피부 미백 및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잇츠한불이 자체 보유한 특허 균주인 잎새버섯균사체로 발효한 ‘감초추출발효여과물'에는 피부의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개발한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 및 손상에 대하여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속 콜라겐분해효소(MMP-1)의 생성을 저해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등 항노화 효과가 우수하며 유전자 수준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감초추출발효여과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경제 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인 'NET 지질전달체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의 일환으로 개발됐다"며 "세계 화장품 원료사전(ICID) 등재와 더불어 NET 신기술 제형에 적용된 당사 연구소의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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